ADVENTURE
사이드 케이스
「사이드 케이스」는 이세자키 이진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쫓는 메인 스토리와는
다른, 야가미의 생업인 탐정으로서의 일상 업무에
초점을 맞춘 미션이다.
이세자키 이진쵸와 카무로쵸의 주민 등으로부터 의뢰를 받거나, 세이료 고등학교 및
거리에서 사건과 조우하는 등 버라이어티 풍부한
다양한 안건에 야가미가 도전한다!
#1
첫 심부름
사무실로 아들의 첫 심부름을 지켜봐 달라는 아버지로부터 의뢰가
들어온다.
간단히 끝날 의뢰였으나, 작은 부주의로인해 어처구니 없는 일로
번지고 만다…….
#2
에비스의 얼굴도 3번까지
고등학교 국어 교사, 통칭「 에비스 선생님」은 불량학생들의
장난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온화한 인품이다.
한편, 미스테리 연구회 부장인 아마사와로부터 에비스 선생님의
알려지지 않은 "무서운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갈수록 심해지는 불량학생들의 장난에 에비스 선생님의 인내심이
바닥나는 것은 시간 문제.
"불량 학생들의 참견을 미리 막아, 에비스 선생님의 분노가
폭발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아마사와로부터의 의뢰를 받게 된다.
#3
캇파의 행방
야가미가 이세자키 이진쵸의 강가를 걷고 있자 만취한 남성이
캇파상을 들고 다투고
있는 현장과 조우하게 된다.
야가미가 먼저 그 다툼을 수습하자, 정장 차림의 남자에게
캇파상을 사용한 마을의
부흥을 기획하고 있단 것을 듣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마을에 설치한 캇파상이 잇달아 도난당하고
있다고. 야가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세자키 이진쵸를
조사하기에 이른다.
#4
악덕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
카무로쵸를 걷고 있자 「야가미」라는 악덕한 탐정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듣자하니 탐정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사기와 공갈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범죄 행위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명예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인터넷 소문을
바탕으로 트러블의
정보를 모으는 「버즈 리서처」를 사용하여 피해
보고가 집중된 현장으로 향해 해결에
나서게 되었다.
#5
선인 이야마의 재난
거리에서 양아치가 노인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을 보게 된
야가미.
그 노인은 전작에서 「선약」이라고 하는, 배틀 등에서 특수한
효과를 발휘시키는 약을
제조하던 이야마였다.
야가미는 그대로 둘 수 없다고 판단하여 양아치에게 덤벼들었지만,
그 양아치들은 이미
선약을 지니고 있어 그것을 마시면서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