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STORY

#STORY.03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카메라를 학교에 설치해 왕따 및 학교 폭력의 유무를 몰래 촬영하여 확인한다.
그 때문에 야가미와 4명의 탐정은 에어컨 정비 기사로 분장해 학교에 잠입.
학생들의 동향을 살피면서 적절한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모여드는 학생들의 시선, 의심 많은 교직원의 힐문, 땡땡이 치는 수위와의 조우 등,
몰래 카메라 설치에는 임기응변적인 대응이 자주 요구된다.
교내에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는 것이 발각되면 야가미 일행은 물론, 의뢰인인 이사장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고생한 보람은 있었다.
야가미 일행이 설치한 모든 카메라가 가동되자마자 한 여학생이 같은 동아리의 동료들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이 판명된 것이었다.

문제가 발생한 것은 2학년 2반의 교실.
가해 학생들은... 야가미 일행이 이진쵸에서 본, 레스토랑 점원을 둘러싸고 있던 그 악동
녀석들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주먹으로 지도한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비밀리에 몰래 찍은 학교 폭력 동영상을 공개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야가미는 학교 폭력을 해결할 어떤 비책을 찾기 위해 방과후 다시 교내로 잠입을
시도한다.

여학생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차 있음에도 불고하고,
거듭되는 불운으로 인해 야가미는 도촬범으로 경비한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믿기 힘들게도, 교내를 도주 중인 수상한 사람으로 그 왕따 가해 학생들에게 발각되어 버린다.
강인한 학생들도 계속해서 몰려드는 가운데, 이 곳에서 잡히면 평생 변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야가미는 완벽한 적지인 교내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STORY LIST
  • #STOR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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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RY.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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